2013년 6월 22일 토요일

신개념 오감체험형 테마파크'인천월드시티'구상 발표



영종도 밀라노디자인시티(MDC) 부지에 대규모 복합리조트(조감도)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가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4일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쉐라톤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인천시, 시의원, 개발사업시행자인 LH공사,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카지노리조트인 '인천월드시티(Incheon World City)'의 사업 구도를 공개했다. 이 자리는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의 명확한 사업 의지를 공유하고, 토지공급 협상 등 본격적 사업수행을 위한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발표에서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측은 영종하늘도시 1-③부지 내 조성될 복합리조트사업의 부지 면적은 약 132만㎡ (1단계 개발)로 총 공사비 약 4조9천억 원 중 60%는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및 국내 투자자의 자본금으로 투자해 재무건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 측이 구상 중인 '인천월드시티'는 신개념의 오감체험형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비즈니스호텔(5성급) 및 6성급 카지노호텔 2개(총 3천실), 콘도미니엄, 쇼핑몰 등을 개발 계획에 담고 있으며 이 회사는 단계별 개발을 통해 동북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사의 카즈오 오카다(Kazuo Okada)회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은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건설에 있고, 세계의 애니메이션과, 동화, 전설 속의 내용을 테마로 구성했다"며 "유럽과 아시아를 넘나드는 Indoor&Outdoor형 시설을 구축해 4계절 24시간 365일 누구나 이용 가능하게 해 인천을 동북아 최고의 테마파크가 있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월드시티'의 투자자인 유니버설엔터테인먼트는 1969년에 창업해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카지노·슬롯머신, 카지노 리조트사업, 미디어사업 등을 운영하는 대표적인 글로벌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시가 총액 2조원에, 현금 보유액만도 5천400억 원에 이르는 상장 기업이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필리핀 마닐라베이 내 약 44만5천500㎡의 터에 복합카지노리조트 사업을 추진하는 등 최근 아시아 시장 내 복합리조트 개발 분야에 적극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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