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1일 금요일

'투자 1번지' 자리매김 … 제2 르네상스 힘찬 발걸음!!


인천은 대한민국 투자 1번지이다.

한국을 넘어 세계가 인천을 지목하며 연이어 대규모 투자 유치가 성사됐다.

민선 5기는 삼성, LG, 신세계 등 글로벌기업 대규모 유치에 성공했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 유치 16조원, 일자리 15만개 창출의 쾌거를 이뤘다.

올 1분기 투자유치 14억6900만달러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는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로 국제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고, 투자 유치가 활성화되며 인천이 제2의 르네상스기를 맞았다고 자평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가 세계 경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한국도 기나긴 침체의 터널에 빠졌고,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며 각 지역은 세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인천 또한 시세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가 부동산 침체로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때 활로를 찾은 게 바로 '투자 유치'이다.

인천으로 세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4일 인천 영종도에선 BMW 드라이빙센터 기공식이 열렸다. 이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3개 규모로 700억원을 들여 내년 여름에 개관하며 연간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0일에는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엠코테크놀리지 기공식이 열린다.

이어 오는 7월1일에는 코오롱글로벌이 송도에 입주하고, 7월10일에는 서부산단에 LG전자 전기자동차 부품 및 시험생산공장이 문을 연다.

두 달만에 세계적 기업과 한국의 대기업이 인천에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이다.


인천시는 지난 2011년 2월 송도에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유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0년까지 모두 2조1000억을 투입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을 연구·개발·생산할 계획으로 1단계 시설을 지난해 12월 완공했다. 곧 생산시설 시험운영을 거쳐 본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동아제약도 지난 2011년 입주계약 체결후 2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 5공구에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연구시설을 짓고 있다.

아지노모도제넥신은 모두 357억원을 투입해 특허 무혈청 세포배양 배지를 개발·제조할 예정이다. 사실상 송도가 이미 터를 잡은 셀트리온을 바탕으로 바이오 산업의 메카가 된 것이다.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적 선두기업인 일본 TOK사(90%)와 삼성물산(10%)의 합작법인이 1560억원을 들여 송도 첨단사업 클러스터내 부지에 반도체·LED생산용 첨단재료 연구소 및 생산시설 착공식을 갖고 올 10월부터 제품생산과 판매에 들어간다.

이어 엠코테크놀러지는 1조1590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 하반기에 1단계를 완공한다. 엠코테크놀러지는 5000명 정도의 종업원을 고용할 전망이다.

또한 싱가포르 투자기업인 STATS ChipPAC Korea(이하 SCK)가 영종도자유무역지대에 지난 5월 실시협약을 끝내고 8월 공사를 시작한다. SCK 연 매출 8000억원 이상, 종업원 2500여명에 이르는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이다. 이로써 인천은 세계 선두를 다투는 반도체 후공정 업체 엠코테크놀로지와 SCK를 갖게 되었다.

유통 산업에서도 인천의 약진은 눈부시다.

지난 4월초 롯데쇼핑이 송도국제업무단지 선도사업 지구에 '롯데몰 송도'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 사업을 위해 계열사인 롯데송도쇼핑타운을 설립했고, 토지매입비 등에 10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자했다.


이랜드도 송도 3공구에 385억원을 들여 복합쇼핑몰을 지을 계획이다. 여기에 효성ITX와 포스코 엔지니어링, 대우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와 설계 엔지니어링 등 관련 업체들의 입주도 예정돼 있다.

인천은 송도만 있는게 아니다. 청라는 일찌감치 금융허브를 선언하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하나금융지주회사가 73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 하반기부터 금융타운을 짓는다.

신세계도 3000억원을 투자해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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